진짜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공부하는 전략
영어독립
2023.04.27 08.54
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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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독립단어>로 공부하면 진정으로 인생에서 효율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깨닫게 된다. 빅데이터에서 추출한 우선순위는 어떤 것보다 강력하지만 이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아직도 abcd 알파벳 순으로 단어를 외우고 있거나, 통계적 근거가 1도 없는 누군가가 임의로 만든 순서로 단어를 암기하느라 인생에서 가장 비싼 시간을 낭비한다. 


예를 들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SAT(쉽게 생각하면 미국 수능) 공부용 단어장을 보면 알파벳 순으로 단어를 외우기 때문에 첫 쪽에 abash, abate, abdicate, aberration 4개의 단어가 나온다. 실제 SAT 기출을 분석해보니 4 단어 중에 2단어는 20년 동안 심지어 시험에 나오지도 않았다. 그리고 NPR(미공영라디오 방송) 기준으로 봐도 abash, aberration은 우선순위 10000번에 들어오지 못했고 (집중적으로 외울 필요가 전혀 없는 단어) 그리고 나머지 두 단어는 7000,8000번 구간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이것도 정말 나중에 외워야 하는 단어) 이게 현실이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잘못된 방법으로 열심히 하고 실패하면 자신을 자책한다. 


아래 첫번째 그래프는 실제 <영어독립단어>에 쓰인 단어의 빈도를 그래프로 그린 것이다. 초반 우선순위 단어 빈도가 상상을 초월하게 높아서 선형(linear) 스케일로 그래프를 그리면 도대체 이게 무슨 그래프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이다. 그래서 멱분포(기하급수적 분포)를 알게 쉽게 로그 스케일로 그리면 우선 순위 천 번까지 빈도가 얼마나 가파르게 떨어지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초반 2000~3000개를 정말 씹어 먹듯이 외워야 하는 것이다. (말을 잘하고 싶으면 초반 2000개 단어를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 단어를 진짜 입 밖으로 내뱉을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연습하면 된다.) 


동시에 퀴즈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굉장히 낮고 장기 기억 측면에서 가장 적은 노력을 들여서 단어를 외울 수 있다. 특히 아래 나온 사진처럼 중급 독해와 고급 독해는 찍어서 맞출 방법이 사실상 없다. 틀리면 인공지능이 맞을 때까지 보기 구성을 바꿔가면서 물어보기 때문에 진짜 제대로 외워야 한다. 단순히 단어 뜻만 외우는 게 아니라 문제를 풀면서 예문도 해석을 해야 하기 때문에 꾸준히 학습한 사용자들의 영어 독해 실력은 정말 말 그대로 일취월장했다. 


<영어독립단어> 공부의 최고 장점 중에 하나 역시나 수많은 뼈 때리는 명언이 예문으로 있다는 점이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생공부까지 하게 된다. 아래 4개의 명언만 같이 읽으면서 곱씹어도 이 글을 읽은 많은 분들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1. 천재의 비밀 

대부분의 사람은 뭔가를 일정 기간이상 하지 못한다. 3개월 노력이 필요하면 80%는 3주를 못 넘길 것이다. 2주가 필요하면 정작 집중하는 시간은 이틀이 안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아인슈타인을 천재의 대명사라고 부르지만 막상 자신은 문제를 더욱 오래 연구했다고 말한다. 영어독립 단어 서비스의 학습자 시간을 분석해보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열심히 한 사람의 영어실력이 압도적으로 늘었다. (그런데 잘못된 교재, 시스템으로 공부하면 열심히 해도 실력이 늘지 않을 수 있다.)


2. 당연히 똑똑해지는 사람들 

경청은 누군가와 공감하는 것이고, 공감은 사실 준초능력에 가깝다. 공감할 수 있으면 관계를 얻을 수 있고, 관계를 얻으면 상대방이 가진 능력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뭔가를 배울 수 있게 된다. 경청을 독서로 바꿔도 모든 효과는 여전히 똑같다. 


3. 뇌를 훈련하는 법 

일단 독서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쉬운 책을 봐도 좋다. 활자가 점점 친숙해지기 시작하면 다음부터는 난이도가 높은 책을 조금씩 시도해야 한다. 뇌가 지끈지끈 거리는 책을 읽으면 순간은 괴로울 수 있어도, 돌이켜보면 자신이 얼마나 똑똑해졌는지를 알게 된다. 그렇게 어려운 책을 읽으면서 뇌를 훈련시키면 자연스럽게 문해력이 올라가면서 다른 어려운 책도 읽을 수 있게 된다. 세상을 보는 눈이 더욱 깊어지게 된다. 


4. 뇌가 굶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정보에도 빠져들고 있지 않은 사람도 많다. 정보의 홍수라고 해서 그것이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정보의 범람 속에서도 여전히 가뭄을 겪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일단 온라인에는 시간을 때울 컨텐츠가 많은 것이지 단순히 정보가 많다고 할 수는 없다. 그리고 한국어로 검색하면 사실 좋은 정보는 생각보다 없다. 그리고 좋은 정보도 거의 대부분 영어로 된 자료를 번역한 경우가 빈번하다. 그래서 이 악물고 영어 공부하면서 구글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진심으로 하루라도 빨리 <영어독립단어>로 영어공부하기를 추천한다. 그래서 영어와 인생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꼭 잡기를 바란다.